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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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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F
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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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2


관리자ㅤㅤ

#memo ★★★★☆ (스포일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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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다…… 좋은 영화를 봤다
영화 두시간 반이나 되는데 부족함도 넘침도 없이 이 플탐이 딱이라고 느꼈어요 ㅋㅋㅋㅋㅋ 웰메이드 작품을 보고나면 느껴지는 이 산뜻한 기분 정말 좋은듯

델토로씨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가틈…ㅠㅠ 크리처가 노인에게 말과 이야기와 감정을 배운 것도 그렇고… 엘리자베스도 그렇고 뭔가 영화 자체가 생명에 대한 찬사를 표현하고 있는 느낌 (인간이 시체 엮어서 생명창조하는 영화인데도 ㅋㅋㅋ)
제가 봐 온 몇 안 되는 프랑켄슈타인 작품 중 제일 아름답고 희망적인 결말이 난 것 같아요 원작과 다른 노선이지만 이건 이것대로 아름다워서 가슴이 따뜻…….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따……ㅠㅠ

시체 부분부분 떼와서 크리처 창조하는 장면 잔인한데도 불구하고 예술적으로 아름다웠어요 ㅋㅋㅋㅋ 흘러나오는 노래도 어쩜 즐거운 왈츠ㅠㅠ
빅터가 처음 크리처에게 햇빛을 보여주며 Sun 이라고 말하고 마지막에는 크리처에게 Son 이라고 부르는 수미상관이 좋았습니다… 델토로씨 인터뷰도 봤는데 부자지간에 대물림되는 어떤 폭력이 있고 그건 반드시 누군가가 끊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감독 본인도 아빠이슈가 있어보였음… 그래서 용서를 빌고 또 용서해주는 결말이 난 게 아닌가 싶어요

크리처가 마냥 무섭고 난폭한 괴물이 아니라 정말 순수한 아기처럼 표현된 것도 좋았고… 애를 만들었으면 세상을 배우게 해줘야지 가둬놓고 키우니까 학습이 늦는 거 아니야~!
빅터 진짜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못된 일은 다 했는데 마지막에 따뜻한 말로 여러가지 세탁되는 거 열받ㅋㅋㅋㅋ 하지만 그것이 크리처가 바라는 일이니 어쩔 수 없나… 부모와 자식간이란 참ㅠㅠ… 여러모로 가슴이 아픕니다

화면도 정말 아름답고 장면장면 예술이었어요 옆에서 이 모든 잼얘 듣는 선장 재밌을 거란 생각 자꾸 함ㅋㅋㅋㅋㅋㅋ 크리처도 인간을 해쳤고 인간도 크리처를 몇 번이나 해쳤지만… 영화에 나왔듯 서로 미워하지 않아도 해치며 살아가는 것이 삶의 이치라고 했으니 왜 이런 구조로 이야기가 이루어졌는지 mood 가 느껴집니다

좋았다! 아름다웠다!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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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1


관리자ㅤㅤ

#me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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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았고요
사실 어디 부끄러워서 말 안 하고 다녔지만 제 최애 한국영화는 1n년간 전우치였거든요 그만큼 도사 신선 한국 동양판타지 이런걸 엄청 엄청 엄청 좋아해요
근데 1부 볼땐 몰랐는데 2부 볼 때 깨달음 이게 전우치 감독이란 걸
그렇구나... 나에게 도사밥을 주는 건 이사람 뿐이었던 거야...
다른 모든 것을 차치하고 오로지 이 장르를 만들어줬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5점을 날렸습니다
이 외계인들은 뭐고 대체 왜 남의 행성 사람에다가 죄수를 가두는 거고 죄수란 뭐고 그런 의문이 안 드는 것은 아니었지만
걍 호감인 부분이 막대해서 너무 좋았고요 여캐들도 호감이었고
심지어 저는 외계인도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한국판타지에 외계인에 군상극이라니 나를 위한 밥상인가 싶고 얼떨떨하고 기립박수 치고 싶고
외계+인=왜걔인 이라고 주장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닉값을 하게 된다

아 좋았다
이런 거 한 번만 더 해줘요 제발요
감독님 제발요 저같은 사람을 위해서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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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No. 40


관리자ㅤㅤ

#me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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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거 재밌잖아?

여러 판타지장르가 섞여있어서 취향 없는 사람이 보면 난잡하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
전 이 영화에 기반하는 모든 장르(무협SF액션사극현대판타지)를 좋아해서 진짜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람 이건 제목이 잘못한 게 맞아;;
외계+인이라니 대체 왜 이런 제목을 (아니 함의를 이해는 했는데 그래도 너무 노잼같아보이는 제목 제가 이런 닉네임으로 말하기도 참 뭐하지만)
산만한 영화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이네요 아우 산만해 좋아ㅋㅋ
장르 영화는 장르뽕 채워주면 그것으로 역할을 다 한것이라 생각합니다 배불러서 좋네요

배우들도 다 연기를 너무 잘하고 캐릭터들도 좋네요 이 부부아니지만 썸타는 도사페어 정말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초 개그씬 계속 넣어주는 게 호감입니다 전투씬도 좋았고요
그리고 사이보그 로봇아빠라니 너무 섹시함... 손바닥에서 빔쏘는게 너무 아이언맨같아서 조금 그렇긴 했어요 다른 공격방식이었으면 더 좋았을지도... 썬더도 좋음 ㅠㅠ 이름 유치해서 왜 저렇게 지었지..했는데 애기가 이름지어줘서라는 것도 ㅠㅠ 목소리가 좀 더 기계적이라면 좋았을텐데 이부분은 그냥 성우 쓰지 좀 아쉽습니다
류준열 김태리 안정감있는 주연이었고요
하 고양이아저씨들 너무좋아
야옹야옹하는거 너무좋아 ㅋㅋ
이렇게 13첩반상같은 영화라니
군상극이라는 점도 좋아요 캐릭터들 하나하나에 부족함이 없네요 스토리도 성장드라마 클리셰를 따라가서 그런지 거슬리는 부분 없고 밸런스가 좋음

한국에서 이런 퓨전판타지 영화 잘 안 나와서 그냥 줏대를 가지고 만들고 싶은 영화를 만들었다는 점만으로도 붐업을 날리고 싶어요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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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춘 #로맨스 #SF #성장
썸머 필름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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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4


관리자ㅤㅤ

#memo ★★★☆ (스포일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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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했다! 이 영화 주변에서 평이 너무 좋아서 기대를 크게 했더니 그거에는 살짝 못미친 느낌이네요ㅋㅋㅋㅋ 별 생각없이 봤으면 더 좋았을지도

정말 교과서적인. 그린듯한 J 청춘물이라 아는 맛 같은 느낌으로 보기가 편했어요ㅋㅋ 좋았던 건 주연 셋이 여자애들이고 조연들은 죄다 남자애들인데 이 남자애들이 너무 착하고 ㅋㅋㅋㅋ 스태프고 하라는거 다 해요. 태도라서 웃기고 호감이었음 성별 상관없이 다같이 사이좋은 또래 친구들이란 왤케 좋은 걸까요
SF 요소는 SF 장르로 받아들여지기 보다는 이 로맨스가 완성되기 위한 도구? 장치? 중 하나로 느껴져서 그렇게 큰 인상은 없었고요 (영화에서도 이쪽에 전혀 무게 싣지 않은 느낌이고) 성장 영화인 줄 알았는데 로맨스였다는 점이 조금 의외였음

엔딩부 말이죠 ㅋㅋㅋㅋㅋ 저도 영화 상영이 끊기고 무대에서 다시 찍는 것까진 좋았거든요? 내가 관객이라면 캐 흥미진진할 것 같다고 생각함. 근데 갑자기 주연이 바뀌고 영화가 아니라 배우들의 실시간 고백으로 바뀌는 순간... 모브 관객1에 너무 몰입해서 얘들아 영화가 장난이야? 아니 장난 아니니까 그러고 있는 거겠지만. 마음은 알겠지만 다음 장면 보여주면 안될까? 하는 마음vs하지만 정말로 현장에서 저런걸 본다면 영화가 문제가 아니라 일단 캐재미있겠지. 그러니까 괜찮은 거 아닐까. 하는 양가감정이 서로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생각 하지 말고 Mood 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건 아는데ㅠㅠ 하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영화 만드는 영화인 줄 알았는데 결론적으로 로맨스였다. 라는 부분이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계속 영화 만들어주면 안될까 아니 만들고 있긴 해 하지만 (반복)
별개로 그 장면에서 감독이 전하고 싶은 활기찬 에너지는 느껴져서 청춘 영화의 본분은 충분히 다했다고 생각함. 주인공들의 본명을 가르쳐주지 않는 점도 좋았어요! 별명으로만 부른다는 거 짱친의 증거같아서 청춘 백퍼센트야ㅋㅋㅋㅋㅋ 가볍게 기분 좋아지기 좋은 작품이었네요~

뻘하게 저는 킥보드(안경쓴 애)가 좋아하는 사람이 린타로가 아니라 맨발이라고 여겨졌는데 저만 그랬을까요? 처음에 너 린타로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할 때 정색하면서 아니라고 하고, 걜 좋아하는 건 내가 아니라... (아련) 한 부분이 엄청나게 그런 무드. 그리고 후반부에서 그런가, 나 실연당한 건가. 라고 할 때 여기서 나< 를 오레라고 칭하거든요. 이것도 그렇고 ㅋㅋㅋ 스스로가 누굴 좋아하는지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는다는 점이 더더욱 그래보였음 그 애가 아련하게 좋아하는 사람을 바라볼 땐 언제나 맨발과 린타로가 같이 비춰졌던 것 같아요.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미래인에게 뺏겼어ㅠㅠ (확실하지도 않은 추측에 몰입하기 시작)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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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
미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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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1


관리자ㅤㅤ

#memo ★★★★ (스포일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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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냥 너무 재밌었어요
2시간 반이 이렇게 내내 재밌다니 신기한 영화다 ㅋㅋㅋㅋㅋㅋ 재밌고 좋은 영화를 보았다. 라고 단언할 수 있음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는 사람 같다고 해야하나 그들만의 삶을 가지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심지어 외계 생물조차도ㅠㅠ
가장 좋았던 장면은 "왜 구해준 거야?" / "그럼 죽여?" < 였어요 대사 한 마디로 그 종족에 대한 이해도와 동질감을 이렇게 단번에 끌어올리다니 엄청나;
어린 동족을 살리고 싶어서 거짓말치고 허세부리고 발버둥치는 점이 우리와 같은 하나의 생명이라는 느낌이라 정말 좋았네요ㅠㅠ 이해할 수 없고 끔찍하기만 한 에일리언이 아니라 이 행성의 선주민이고 그들에게도 그들만의 삶이 있다는 거... "쟤네가 아니라 우리가 외계인이야" "쟤네가 이곳의 선주민이야" 라는 말을 흑인 배우의 입으로 외친 것도 의미가 깊어 보이고요

영화 로고? 이름표같은 연출에서 미키 17이었다가 18로 넘어가고 19로 넘어갈랑말랑... 하다가 미키 반즈로 떡 박히는 게 정말 좋았네요ㅠㅠ 반즈라는 성이 권력에 맞서서 저항하는 나샤의 입에서 가장 처음으로 나온 것도 울림이 있었고요

18은 유난히 사이코패스인 게 아니라 그동안 17이 억눌러왔던 분노와 고통이 수면 위로 드러난 거라고 생각해요 17번이나 죽으면서 어떻게 마냥 순응하기만 했을까요 터질 때가 돼서 터진 것뿐인 것 같아ㅠㅠ
어린 시절의 과거 때문에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자아존중감이 결여되어서 몇 번이나 죽더라도 길은 이것뿐이라며 스스로를 달랠뿐이었는데
18이라는 존재와 마주하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죽고싶지 않아' 라는 생각과 마주하고 '나도 이제 행복해질 자격이 있어' 라는 생각까지 닿게 된 게 너무 ㅠㅠ

18이 미키의 마음 속에 숨어서 보이지 않았던 자기애를 보여주는 캐릭터 같았달까
누군갈 죽여 없애야 한다고 말했던 것도 전부 자기 자신의 존재가 위협받을 때였고요
"내가 몇 번이나 말했잖아 그건 네 잘못이 아니라니까" 이 대사도ㅠㅠ 미키도 속으로 그 사건이 자기 잘못이 아니라는 걸 계속 되뇌었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책이 사라지지 않았다가... 또 다른 자신에게 확언받았다는 게 엄청난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계속해서 남을 위해 죽다가 처음으로 자기 자신을 위해 죽길 택한 것도 정말 아름다운 듯 ㅠㅠ 결국은 모두 나 자신을 위해서...

나샤 캐릭터는 정말 좋았네요 이 미키도 저 미키도 다 내거야 라고 확실하게 외친 게 정말 좋았음ㅋㅋㅋㅋ 단순히 욕심쟁이인 게 아니라 정말로 그애도 저애도 모두 나의 미키니까ㅠㅠ
카이 캐릭터도 좋았어요 엄청 인간적이라고 해야하나ㅠㅠ 입체적이엇어요 미키를 동정했다가 권력에 반했다가 또 권력에 굴복했다가 애인을 잃어서 슬퍼하다가 또 다른 눈에 차는 사람을 얻기 위해 말싸움도 하고... 좋았다. 새 애인과 함께 행복해지길
여기 나오는 주연들 대체로 엄청나게 '로맨스' 하고있따는 점이 흥미로운 듯 ㅋㅋㅋㅋㅋ 로맨스 드라마라고 봐도 될 것 같아

스티븐연 캐릭터는 정말 죽을 줄 알았는데 살아남아서 의외고 좋네요 동양인이 만든 영화라 가능했던 일인듯(?)
하 그리고 모두가 생각하는 ㅋㅋㅋㅋ의도치 않게 시국영화 된 게 너무 웃퍼요 미치겠다 정말

마지막에 미키가 버튼을 누르기 전에 일파의 환상을 본 거 되게 좋은 느낌이었어요
이 소스라는 거 권력이자 사치의 형상화 같은 소재로 느껴지는데 후반부엔 피와 동일시되면서 미키가 맛을 보려다가 말고, 일파의 실체를 확인함=트라우마를 떨쳐냄=버튼을 누름 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아름다웠따 ㅋㅋㅋㅋ

좋았어요!!
잘 만든 SF는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만들어주네요
봉준호씨 앞으로도 좋은 영화 부탁드립니다 아자!!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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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5


관리자ㅤㅤ

#me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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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연출로 몰입도도 높고, 뒷이야기를 궁금하게하는 전개와 대사들도 모두 흥미로웠습니다. 웰메이드 게임!

특정 루즈한 부분과 안궁금한 어떤 캐릭터의 심리를 너무 길게 설명해줘서 그 지점은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인디게임이 이 정도 완성도와 재미라니 이미 그것만으로도 대단. 3D 멀미가 있어서 멀미약 먹고 했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추천~

관리자ㅤㅤ

#memo !주의 요소!

고어, 식인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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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SF
#로맨스 #단편
Unbelievable Spac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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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


관리자ㅤㅤ

#me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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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애니메이션이네? 우리나라 오리지널 BL(맞나?) SF 단편 연속극이라니 엄청 신박한 단어들의 조합...

일단 그림이 엄청 예뻤고 감성이 좋았어요

우주 좋아(이 홈페이지인 것 부터가)

한 번 쯤은 겪어보면 좋을 애니메이션~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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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SF #단편
#연작
당신에게 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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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관리자ㅤㅤ

#me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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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의 연작.

기다리고~ 를 읽고 난 후 여운을 하루정도 즐기다가 사서 읽었는데 또 또 축축촉촉하게 젖어버림.

전작이 신랑 시점의 서간체라면, 이건 신부 시점의 서간체. 우주를 떠돌며 어긋난 서로의 시간을 찾는다.

역시나 둘도 없는 믿음과 사랑의 이야기.

후기에 전작을 통해 결혼한 신랑과 신부의 이야기가 있는데, 읽으면 정말 픽션과 현실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걸 알게 된다.

관리자ㅤㅤ

#memo 약간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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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끝없이 고독과 싸우지만, 여자의 적은 집단이다.

남자는 계속해서 안전한 곳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여자는 자신을 지켜주는(혹은 가두는)세계를 부수고 나와 남자를 찾아간다.

이 대비가 너무 좋았어. 우... 떠올리니까 또 축축.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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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SF #단편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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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관리자ㅤㅤ

#me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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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오랜만에 SF 소설을 읽었는데, 여운이 아주 길게 남아서 형광펜 그어놓은 문장을 몇 번이고 읽은 소설.

행성간 여행을 다녀와야 하는 신부와 시간대를 맞추기 위해 광속으로 우주를 도는 기다림의 배에 올라타는 신랑의 독백으로 진행되는 서간체.

E북 기준 157쪽 밖에 안되는 아주 짧은 단편인데, 왜 그런가 하니 실제로 결혼을 위해 프로포즈를 하고 싶은 남자가 작가에게 '프로포즈 할 수 있는 글'을 써달라고 부탁해 태어난 소설. 현실과 맞닿아 있는 우주의 사랑이라니, 로맨틱~

관리자ㅤㅤ

#memo 작품과는 관계 없는 작가의 말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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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소설을 의뢰한 신랑 분은 이 소설을 낭독해 프로포즈하고, 성공해 행복하게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사랑은 존재하네요.